



Chartwell에 있는 처칠 생가에 다녀왔다.
집과 가든의 크기와 보러온 사람이 영국인들 밖에 없다는 사실에는 놀랐지만 입장료가 아까운 곳이었다.
내용물은 아무것도 없는데 단지 유명한 사람의 집이라는 이유로 사진과 물건 몇개만 전시해두고 11파운드 씩이나 받는다는게 어이가 없었다.
역시 나는 성이나 성당같이 건물이 웅장한 곳이 좋다.




Chartwell에 있는 처칠 생가에 다녀왔다.
집과 가든의 크기와 보러온 사람이 영국인들 밖에 없다는 사실에는 놀랐지만 입장료가 아까운 곳이었다.
내용물은 아무것도 없는데 단지 유명한 사람의 집이라는 이유로 사진과 물건 몇개만 전시해두고 11파운드 씩이나 받는다는게 어이가 없었다.
역시 나는 성이나 성당같이 건물이 웅장한 곳이 좋다.
8시까지 Luton공항에 가기 위해서 아침 6시에 일어났다.
나가면서 보이는 타워브리지가 나를 배웅하는듯 했다.

일단은 London Bridge 에서 Luton 까지 기차로 이동. Luton 역에서는 셔틀버스를 타고 공항 터미널 에 도착했다.



너무 일찍 온 것인지 체크인 카운터가 아직 닫혀있었다. 하지만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됬었다. Wien행 Easyjet 비행기에 약 30번째로 체크인 했다.
공항 내부엔 별로 아무것도 없었다. Heathrow나 Gatwick과는 비교도 안됐다.
Easyjet은 비행지 지정 좌석이 없고 거의 체크인 순서대로 타게 되었다. 다음에도 Easyjet을 탈땐 꼭 빨리 체크인을 해야겠다.
비행기는 Boeing 737. 비행시간은 3시간 정도였다. 난기류가 너무 심해서 편한 비행은 절대 아니었다. 너무 가슴이 철렁철렁해서 수명이 10년은 단축된듯…

Wien에 도착해서 지하철을 타고 호텔이 있는 Burgasse Stadthalle역까지 이동하였다. 지하철/기차에는 특이하게도 의자블록(?) 하나마다 잡지들이 묶여있었다.


지하철을 내린 우리들에게 Wien은 강풍과 폭설로 우리를 맞이해 주었다.


호텔은 이름이 Atlantis Hotel 이고 무려 별이 4개이다. opodo(?)라는 웹사이트에서 이상하게 싼 가격으로 예약을 했었다. 방은 깔끔하고 좋았다.
일단은 짐을 호텔에 놓고 밖으로 나가기로 했다.
지하철을 타고 내린 역은 Stephansplatz. Wien의 상징인 Stephansdom이 있는 번화가이다.


사실 이곳은 빈에 있으면서 맨날 오게되었었다.
여기서 매운맛 소세지로 점심을 때우고 Stephansplatz에서 아주 가까운 Michaelsplatz까지 걸어갔다. 매운맛 소세지를 먹었는데 조금 짜긴 하지만 배가 많이 고파서인지 아주 맛있었다.






Michaelsplatz는 Hofburg의 입구가 있는곳.

여기서 대충 사진 찍다가 오른쪽 골목으로 쭉 걸어가서 Cafe Central이란 곳에 들어갔다.




분위기 있는 멋진 곳이었다. 여기서 오스트리아식 밀크커피인 melange를 마셨다. 거의 에스프레소에 거품섞인 우유를 1:1로 탄 커피맛이 강한 커피였다. Melange말고도 많은 종류의 커피와 케익을 팔고 있었다. 메뉴는 Liqueur (오렌지 liqueur가 가장 인상적이었다)가 섞인 커피가 많았다. 가격은 세지만 술기운이 돌며 맛이 묘한게(?) 일품(?!?)이었다. 돈아끼지 말고 먹고싶은거 먹도록 하자. 이곳에서 Live로 피아노 연주를 들으며 수다를 떨다가 어두어질때 즈음 카페에서 나왔다. 나를 제외한 모든 일행이 케익을 먹은 관계로 일단은 저녁먹을곳을 정한후 대충 걸어서 그곳가지 가기로 했다.
걸으면서 느낀것은 링 안쪽은 그리 크지 않은거 같다는 것 이었다. 대충 한시간을 빙글거리며 걷다가 식당에 도착했다.
아주 작고 바빠보이는 Figlmüller이라는 식당이었다. 특별히 낙잡한 schnitzel을 파는 곳이라고 헸다. 직접 와인도 만드는듯했다. 하지만 엄청나게 작은식당에 사람은 왜이리 많은지. 자리 없냐고 물어보니 주말까지는 자리가 꽉 잡혀있다는거 아닌가. 실망하며 밖에 나오니 분점을 가리키는 듯한 사인이 보여 따라가니 좀더 큰 사이즈의 같은 이름의 식당이 보였다. 그곳도 사람이 많았지만 15분정도 기다리라는말에 그냥 기다리기로 했다.
난 일단 오스트리아에 왔으니 schnitzel을 시키고 몇몇 친구들은 다른것들을 시켰다. 마실것은 화이트와인 50프로에 소다수 50프로로 섞인 음료를 시켰다. 추천은 못하겠다. 딱 물탄 와인맛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였다. schnitzel은 넙적하고 부드러운 돈카츠 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밥도 없고 카레도 없으니 샐러드랑 같이 시키지 않으면 못먹겠더라. 느끼해서. 돈아끼지말고 꼭 샐러드랑 먹기를 추천한다.

저녁도 먹었으니 이번엔 술집을 가야지. 뱅글뱅글 돌아 찾은 술집거리는 조잡하고 조그마한 술집들만 있었다. 돌아다녀본 나라들중 술집은 오스트리아가 최악이었던것 같다. 실망한 우리는 어쩔수 없이 대충 마시고 놀다가 다음날을 위해 호텔로 돌아갔다.
요새 바쁜척 하며 계속 쓰기로 결심했던 다이어리를 소홀이 했던거 같다.
날짜를 보니 거의 한달만이군.
요새 돈쓰는데 재미들인것 같다.
요새 책좀 읽어 보신다고 몇권 아마존에서 주문했다.



위에서 부터
Life in the UK
Beautiful Code
The Photographer’s eye
Life in the UK는 내가 영국국적을 따기위해 어쩔수 없이 산것 (시험공부해야 되니까 =_=)
나머지는 일단 충동구매인데, 일단 첫번째 책을 다 보고 나면 나머지도 읽어야지.
Recent Comments